일상의 행복

미키17 관람후 정리한 예상외 키워드

LifeInfo1215 2025. 3. 30. 22:05






미키17은 많으 사람들의 기대와 달리 저조한 흥행기록이 지속중이다.
아직 영화관에서 볼 수 있으니 못보신 분들은 보기를 추천합니다.
 

 
미키17 영화를 관람하고 나름 키워드 정리해 보았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해해 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예상대로 미키17의 17은 17번째 프린팅된 미키입니다.
그럼 생각나는 키워드부터 하나씩 설명 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섹스(Sex)


니플해임으로 이동중인 우주선에서는
한정된 식사, 칼로리가 계산된 식사만 가능한 설정.
거기에서 케네스마샬(사령관 역할)은 섹스의 중지를 요청하고,
행성에 안착시 섹스를 자유롭게 하도록 하겠다고 한다.
인간의 기본욕구를 그대로 보여주는 키워드로 영화전반에 나타나고 있고 있다.




둘째. 소스(Sauce)

일파마샬(사령관와이프) 소스에 집착하고
외계생물체(영화에서 '크리퍼') 꼬리로 소스를 만들었다.
사령관이 맛을보고 그 뒤에 어떤 반응이 있을지 기대하였으나,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
미래 단백질 덩어리를 먹게되는 상황이 되면 소스가 맛을 좌우할거 같은 느낌...
소스의 중요성/다양성...



셋째. 복제인간(human clone)

복제인간이라는 표현보다, 영화에서 다시 몸을 프린팅(printing) 한다.
머리에 여러개의 호스를 연결해서
기존의 기억을 주입하고 육신은 그대로 프린팅해서
삶을 이어가는(???) 설정이 독특하다.




넷째. 외계인 인식(alien understanding)

 
크리퍼라는 외계생물체, 한편으로는 해당 행성의 원주민
미키를 당연히 잡아먹을 줄 알았지만, 크리퍼들은 뭉쳐서 미키를 살려준다.
(죽을 줄 알았던 미키17이 미키18과 공생하는 원인)
생김세의 선입견, 당연히 정복하고자 하는 인간욕구에 반하는 크리퍼의 선함, 착함이 인상적이다.





다섯째. 기억누적 인간(Accumulation of memory human)

육신은 프린팅된다고 해도,
기존의 기억을 머리에 심어서 삶이 연결된다는 게 가능할까?
작가는 이같은 기본설정에 많은 고민은 했겠지만
현시대 사람으로서 이해는 쉽지 않다.




여섯째. 같은 자아, 다른 인성(the double self)

동일한 육체의 프린팅후 동일한 기억을 주입
그러나 미키17과 미키18은 다른 성격, 성향을 보인다.
이건 너무 좋은 스토리인거 같다.
미키17 이전의 다양한 인성을 가진 미키 얘기도 있으면
그것도 영화 한편이 될거 같다.

미키17 미키18



영화 한편 보고 개똥같이 정리 했지만,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면서 봐주면 좋겠다.
좋은 영감을 주고, 좀더 생각하게 해주는 계기를 주는 영화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